2018년 3월 23일 금요일

비트코인으로 구매한 welcome to video 아청물 압수수색 고소

오늘 커뮤니티 게시판 글 보다가 좀 웃픈(?) 글들을 보게 되었습니다. 바로 'welcome to video'라는 사이트에서 아청물을 구매한 사람들이 줄줄이 걸려서 경찰들이 들이닥쳐 무려 '압수수색'을 들어왔다는 것인데요. 아청물 영상 구매자들의 하드, 외장하드 다 털렸다고 합니다.

일단 글부터 볼까요.








Welcome to Video라는 이름만 보면 정상적인 사이트 같은데 저런 무시무시한 곳이었군요.. 특이한것은 '비트코인'으로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모조리 털렸다는 것 입니다.

그리고 개인적으로 더 놀랐던 것은 무려 작년에 다운로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잡혔다는 것인데요..

이 부분에서 대한민국 사이버수사대에게 실망을 다시한번... 하게 됩니다.


제가 온라인 상에서 쓰레기짓 하고 다니는 애들을 잡으려고 고소를 몇번 한적이 있었는데(물론 죄의 성립이 완벽하게 된 상태) 잡은 인간도 있지만, "유동 IP라 잡을 수 없다.", "이건 두세달 지나서 잡는게 사실 힘들다." 이런식으로 결과가 나온적도 있었기 때문 입니다.

저렇게 마음 먹으면 1년이 지나도 잡을 수 있는 수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, 죄의 경중에 따라서 '능력치'가 고무줄 처럼 늘어나는군요..



어쨋든 잡힌 분들은 아마 이제 고소에 대한 대응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하실텐데요.. 사실 뭐 이런 부분은 빼박입니다.

최대한 선처 받으려면 두가지가 필요합니다

  • 초범인 경우
  • 반성문 구구절절 정성스럽게 쓰고(물론 판사가 다 읽진 않음) 반성하는 모습 최대한 보이기
그리고 위에 보면 이미 삭제 하셨다고 하는 분도 계시는데, 만약 복구가 안됐다면 뭐 최대한 뻐팅겨 보세요 ㅎㅎ(하지만 결제 기록이 본인과 확실히 연결 되어있다면 빼박)

그러게 제가 항상 말하죠 토르(Tor) 브라우저도 안전한게 아니라고 ㅎㅎ

[가장 안전한 딥웹 접속 방법] 이 글 에서 중간쯤 보면 '토르 사각지대' 관련 글을 짧게 써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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